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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중앙의료원 산하 3개 병원 수장 임명 마무리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순천향대중앙의료원 산하 3개 병원의 수장들이 임명 절차가 마무리됐다.이 가운데 서울병원의 경우 이정재 원장(산부인과)이 연임하게 됐다.왼쪽부터 순천향대 서울병원 이정재 병원장, 부천병원 문종호 병원장, 천안병원 박형국 병원장이다.순천향대 서울병원은 2일  제26대 병원장에 이정재 산부인과 교수가 연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장재영 연구부원장(소화기내과 교수)도 연임해 1월 2일부터 임기를 수행한다.신임 진료부원장에는 박형기 신경외과 교수를 임명했고, 전략기획실장은 최경식 안과 교수, 진료협력센터장은 천동일 정형외과 교수를 각각 새롭게 임명했다. 이정재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은 "올해는 교리 병원이 탄생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순천향 내부에서는 물론, 외부적으로도 의료문화를 선도해 가는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는 우리가 최고’라는 자신감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 재정적으로도 안정화되는 더 좋은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반면, 산하 병원인 부천과 천안병원은 수장에 변화가 생겼다.부천병원의 경우 제13대 병원장으로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문종호 신임 병원장은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지난 1989년 순천향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진료 분야는 췌장 및 담도‧담낭질환의 진단과 치료 내시경, 소화기 질환 등이다.여기에 천안병원 역시 신경과 박형국 교수가 제22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박형국 신임 병원장은 역시 순천향의대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4-01-02 18:51:18병·의원

순천향의료원, 네이버가 개발한 음성 EMR 이식한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순천향중앙의료원은 지난 15일 서울병원 청원홀에서 네이버와 병원서비스의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순천향중앙의료원은 지난 15일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순천향중앙의료원은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네이버는 의료업무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우선 협약사업으로 음성 EMR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서유성 의료원장, 탁민성 전략기획본부장, 양현종 정보화사업단장, 이성진 순천향대서울병원 부원장과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대표, 나군호 헬스케어 연구소장, 강석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책임리더가 참석했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CIC 대표는 "음성인식 분야에서는 최근 자체 개발한 엔진에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적용하는 등 압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의료지식과 네이버의 AI 기술의 결합을 통해 간호 현장에서의 의무기록 업무를 효율화하고,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유성 순천향중앙의료원장은 "진료와 치료 중심의 병원에서 예방과 건강관리 중심의 미래 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핵심기술 ABC(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와 기술 변화를 받아들이는 사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2-16 11:16:25병·의원

순천향대서울 서유성 원장, 연임성공에 의료원장 '겸직'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지난 2012년부터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을 맡아온 서유성 원장이 병원장 연임과 함께 의료원장까지 겸직하면서 중책을 맡게 됐다. 동시에 부천과 천안, 구미 등 3개 산하 병원장 모두 연임됐다. 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 26일 순천향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에 서울병원을 2012년부터 이끌고 있는 서유성 병원장(정형외과)가 임명됐다. 신임 서유성 의료원장은 동시에 서울병원장 역할까지 함께 맡으면서 의료원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한 의과대학장에는 순천향대서울병원 부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앙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내과학교실 변동원 교수가, 중앙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에는 탁민성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이와 함께 산하병원장 역시 모두 연임이 결정됐다. 따라서 부천병원장 신응진 교수(외과), 천안병원장 이문수 교수(외과), 구미병원장 임한혁 교수(영상의학교과)가 계속 이끌게 된다.
2019-12-26 11:20:50병·의원

"치열해진 해외환자 유치…새 모델 제시하겠다"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러시아권 해외환자 유치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해외환자들의 치료는 물론이거니와 픽업과 관광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마련돼 주목을 받고 있다. 와우보스(WOWVOS) 최준환 대표 와우보스(WOWVOS) 최준환 대표(사진)는 최근 메디칼타임즈와 만난 자리에서 새로운 해외환자 유치 시스템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환자 수가 2017년 32만 1574명보다 17.8% 증가한 37만 89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경우 2017년 대비 우즈베키스탄은 20.4%(3253명→3915명), 러시아는 9.4%(2만 4859명→ 2만 7185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내과통합과 검진센터를 주로 많이 찾았다. 최준환 대표는 이 같은 외국인 환자 유치에 산증인 같은 인물이다. 8월까지 순천향중앙의료원 국제의료협력단 총괄팀장을 맡으며 2008년부터 10년 동안 줄곧 국내 러시아권 환자 유치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같은 경험을 살려 최 대표는 의료관광 IT 플랫폼 구축을 통해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대상 의료관광의 핵심 포지션을 확보해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 나선 것이다. 외국인 대상 고품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VIP 고품격투어 의료관광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경쟁력을 상승시키고 있다. 이미 순천향대병원을 비롯해 서울성모와 인천성모병원, 한길안과병원, 중앙대병원 등 20개 병‧의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해외환자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시에 부산지역 해외환자 유치 업체들과 손을 잡고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환자 유치에 노력하기로 했다. 최 대표는 "환자들은 와우보스의 의료관광 IT 플랫폼에 접속해 의료관광에 필요한 의료, 컨시어지, 관광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획득함으로써 해외 원정 치료에 대한 불안감을 1차적으로 해소한 후 국내로 들어오는 시스템"이라며 "국내 도착 시 와우보스의 컨시어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에 대한 서비스가 진행되는 3단계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의료관광 시장에서 우리나라만의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내겠다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최근 러시아와 중앙아시아권의 의료관광 시장을 보면 터키나 독일, 이스라엘이 가장 큰 경쟁자로 볼 수 있다"며 "우리나라는 의료수준 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지만 거리나 경제적인 면에서 터키나 독일 등이 강력한 경쟁자"라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국내에서도 해외환자 유치 전담 업체들이 많이 생겼지만 이제는 활동하고 있는 업체들이 50여개 정도"라며 "통합적인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해 새로운 해외환자 유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09-16 10:47:21병·의원

순천향의료원 산하병원 진료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의료원장 황경호)이 진단과 처방의 진료기록과 영상자료 같은 환자 진료정보를 부속 병원 간에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번 시스템으로 순천향대 부속 서울, 구미, 천안, 부천병원 환자들은 소정의 동의 절차만 거치면 순천향중앙의료원 산하 어느 병원을 가던지 의무기록이나 영상 자료 등의 사본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전까지는 순천향대 구미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려면, 의무기록 사본, 영상자료 등을 복사해서 지참하거나, 서울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구미병원에서 검사한 자료나 각종 진료 정보를 서울병원에서도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본을 받기 위해 구미병원을 방문 하지 않아도 되고, 이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도 덜게 됐다. 절차도 간단하다. 순천향대의료원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는 부속병원 어디서든 부속병원 정보공유 동의서에 한번만 서명하면 통합 고유번호가 생성돼 부속 4개 병원에서는 필요시 진료 정보를 상호 열람 할 수 있게 된다. 진료정보 공유에 대한 동의는 환자 편의에 따라 철회할 수 있으며 철회 즉시 정보 공유는 중지된다. 열람하는 진료 정보는 기간과 종류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과거 병력을 포함한 모든 진료기록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사용 중인 전자의무기록(EMR)과 동일한 방식으로 조회하기 때문에 빠르고 편리한 진료 진행이 가능하다. 황경호 순천향대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은 "연간 1만명 정도가 순천향 내부에서 교류가 되고 있는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시스템 보완을 통해 순천향의료원 내부 뿐 아니라 협력 병의원과도 정보를 공유하는 환자 중심의 진료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2016년 4월부터 서울, 부천, 천안, 구미 등 부속 4개 병원의 통합 EMR 시스템에 클라우드 개념을 도입한 통합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의료진의 효율적인 진료를 위해 모바일 진료정보 조회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2018-05-08 10:03:46병·의원

순천향중앙의료원, 제9회 QI경진대회 성료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순천향중앙의료원dl 최근 순천향대천안병원 송원홀에서 황경호 의료원장과 4개 병원의 주요 보직자 및 QI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회는 지난해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산하 4개 병원이 각자 실시한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 활동의 성과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4개 병원의 2016년도 QI활동 우수팀 16개 팀이 참여해 구연과 포스터 발표를 통해 경연을 벌였으며, 지난해 열린 제 8회 의료원 QI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천병원의 진단검사의학과·관리팀도 참가, 수상 후 1년간 진행한 CQI 활동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 경연결과 ‘의료기기 QR 코드 매뉴얼 개발을 통한 업무 능률 증진’ 결과를 발표한 구미병원의 마취통증의학과·의공관리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조제오류분석 및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의 천안병원 약제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황경호 의료원장은 총평에서 "발표한 내용들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모두 알차고 훌륭했다"면서 "대회에서 공유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현장에 접목해 4개 병원 모두 더 좋은 환자중심병원, 더욱 발전한 순천향중앙의료원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대회 중 이문수 순천향대천안병원장은 10년차에 접어든 의료원 QI경진대회를 단순 발표 위주의 경진대회를 넘어 환자안전 및 의료질향상 관련 이슈들을 보다 심층적으로 접근하는 자리로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이에 황경호 순천향중앙의료원장은 이 병원장의 제안에 동의하며, 내년 대회부터는 심포지엄이나 포럼 형식으로 개최할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2017-02-06 11:16:01병·의원

순천향의료원, 아시아 10개국 해외환자 유치 깃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순천향중앙의료원이 아시아 10개국에 20여개의 협진센터를 열며 해외 진출의 포문을 연다. 이를 통해 순천향의료원은 의료관광사업을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센터를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순천향의료원은 최근 러시아, 중앙아시아 등 10개 해외 지역에 영상협진센터 20개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원은 우선 카자흐스탄 국립암센터에 1호로 영상협진센터를 설립했으며 현재 순천향서울병원이 16개 진료과, 부천병원이 8개 진료과를 열고 영상협진을 진행하고 있다. 영상협진을 통해 의료원은 외국인 환자 입국 전부터 현지 의료진과 치료 방향을 논의하고 있으며 중증 질환 환자들은 수술 후 본국에 돌아간뒤에도 영상 상담을 통해 사후 관리를 진행한다. 이러한 영상협진센터가 활성화되면서 아시아 각국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에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의 환자 송출 에이전시·협력기관 15개사의 대표가 부천병원을 찾아 견학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서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특별 진료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영상 협진시스템 소개 및 활용방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또한 한국 의료관광과 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미래 전략 등의 세미나를 비롯해 병원 주요 시설 투어 및 영상 협진 시연에 참가했다. 특히 의료관광과 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미래 전략 세미나에는 초청 연수단 외에도 성빈센트병원, 분당제생병원, 등이 참석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영상 협진시스템을 견학했다. 순천향의료원 관계자는 "지난 6월 정부가 의료 해외진출법을 시행함에 따라 국내외 대형병원들이 해외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며 "그 중 하나로 영상 협진시스템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앙의료원이 러시아 · 중앙아시아 등 10개 해외 지역에 영상협진센터 20개소를 설치·운영하되 된 것은 의료관광 산업 선도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료원은 이번 사업이 순천향의료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설립이 확정된 20여곳 외에도 지속적으로 센터를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김형철 순천향중앙의료원 국제의료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등 중앙아시아 시장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중증질환 환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향후 영상협진센터 상담 의료진과 스케줄, 센터 지점 등을 계속해서 확대하는 등 의료관광 활성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11-14 11:23:21병·의원

순천향중앙의료원, 중국 허베이시와 업무 협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의료원장 황경호)이 최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공항경제시범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허페이시 공항경제시범구의 종합병원 건립 컨설팅을 비롯해 건강검진과 의료정보 시스템, 의료설비 컨설팅, 의료인 초청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게 된다. 허페이시 공항경제시범구에서는 의료정책 및 의약 정책 비준과 의사자격증, 의료설비, 기자재 설비 등록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하게 된다. 두 기관은 또한 공동의 이익 달성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건강 의료 분야의 정책 개발과 발전 상황, 투자 동향 등의 최신 소식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지난해 칭다오 국제경제협력구와 협약을 체결하고 1월에 현지 사무소를 개소한 뒤 산후조리원 사업을 비롯해 모자보건과 건강의료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2016-02-29 11:18:04병·의원

순천향중앙의료원, 제8회 QI경진대회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순천향중앙의료원이 최근 부천병원 향설대강당에서 제8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의료원 산하 서울·부천·천안·구미 4개 병원이 지난 1년 간 진행한 의료 질 향상(QI, Quality Improvement) 활동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이문성 병원장은 "지난해는 환자경험과 환자중심 의료서비스의 중요성이 부각된 한 해였다"며 "열띤 토론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이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진대회는 각 병원에서 2개 팀씩 8개 팀과 지난 대회 대상팀 등, 총 9개 팀이 다양한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원샷 물류시스템을 발표한 부천병원의 진단검사의학과·관리팀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시행되는 각종 검사의 원가 관리와 물류과정 개선방향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암 검진 내시경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수익증대 및 만족도향상을 발표한 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직업환경의학과이 받았다. 이 팀은 소화기내과 외래 진료와 위·대장 내시경 시술을 원스톱으로 제공, 환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서비스 개선안을 발표해 호평을 얻었다. 이 외에도 8개 팀이 포스터 발표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황경호 순천향중앙의료원장은 "4개 병원 간에 서로 공유하고 확산시키면 좋을 QI 주제들"이라며 "의료 현장에서 얻은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실제 의료 현장에 다시 접목해 좀 더 진보된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하는 의료원이 되자"고 말했다.
2016-02-16 09:14:58병·의원

순천향부천 이재용 교수, 락천의학 학술상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재용 교수가 제16회 락천의학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의 수상은 'Clinical Biochemistry 2009년 42호'에 게재된 '프로테오믹스를 이용한 정상 인체 비점막의 단백질 분석(Proteomic analysis of normal human nasal mucosa: Establishment of a two-dimensional electrophoresis reference map)'을 주제로 한 논문이 배경이 됐다. 락천의학 학술상은 순천향대 서울병원장(5~8대)이었던 락천 이인수 원장이 기금을 조성해 순천향중앙의료원 산하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의학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매년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2010-04-07 17:43:54학술

순천향의료원 QI경진대회, 300여명 참석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 순천향중앙의료원(의료원장 변박장)은 지난 13일 천안병원 교육관 대강당에서 세 번째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천안, 서울, 부천, 구미 등 4개 병원의 2008년도 QI활동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변박장 중앙의료원장과 4개병원의 경영진, QI담당자, 연제발표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경선결과, ‘외래 진료 예약 부도율 감소 활동’을 발표한 천안병원 외래간호사팀이 영예의 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Bundle approach(다각적인 접근법)를 적용한 중환자실의 성공적 감염관리활동’을 발표한 서울병원 감염관리팀과 ‘간호기록 충실도 100%에 도전한다’의 부천병원 간호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변박장 중앙의료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연제들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우수했다”며, “해를 거듭하면서 각 병원 QI활동들이 점차 진화하고 있음을 느끼며, 내년에도 의료원 산하 4개 병원이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좋은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09-02-16 09:09:06정책

3차병원장들, 지훈상 씨 병협회장 후보 추대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 지훈상 연세의료원장 지훈상 연세의료원장이 3차병원을 대표하는 차기 병원협회장 후보로 추천됐다. 국·사립대병원장협의회회는 17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주요병원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제33대 대한병원협회장 후보로 지훈상 의료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 자리에는 김부성 순천향중앙의료원장겸 사립대병원장협의회장,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 남궁성은 가톨릭중앙의료원장, 홍승길 고대의료원장, 윤견일 이대의료원장, 이봉암 경희의료원장, 김세철 중앙대의료원장, 박기현 아주대의료원장이 참석했다. 국립대병원장협의회장인 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은 개인 사정으로 이 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뜻을 같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3차병원장들은 금주안에 지훈상 의료원장을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모임의 간사를 맡은 박창일 세브란스병원장은 "지난주 제주에서 열린 국립대병원장회의에서 3차의료기관서 병원협회 회장을 해야 하지 않느냐는 얘기가 나왔고, 사립대병원장협의회 쪽에서도 같은 지적이 나와 오늘 모임이 이루어지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 원장은 이어 "3차병원에서 병원협회장을 해야하는 이유는 병원계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아울러 그간 병원협회의 회무가 전체 병원계를 대변하는데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정부와 국회 시민단체의 병원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내부적으로는 화합과 단결을 토대속에 협회다운 협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박 원장은 "지금 이 자리에서 합의 내용을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지않은 것은 모양새를 좋게 가져가기 위한 것"이라고 말해 이번 선거에 출마 예정인 박상근 상계백병원장과의 단일화를 모색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낳고 있다. 이번 3차병원장들의 결정에 따라 병협회장 선거는 3차병원과 중소병원의 대결구도로 흐를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런 기류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2006-04-17 10:38:38병·의원

순천향대병원 ‘통증없는 병원’ 선포

메디칼타임즈=강성욱 기자 순천향중앙의료원이 오는 12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통증없는 병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실천해 나간다고 밝혔다. ‘통증없는 병원’은 환자가 느끼는 모든 통증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화된 다학과적 접근을 통해 본래의 통증 뿐만 아니라 의료환경자체가 갖는 직·간접적인 통증을 해결하고 질높은 진료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비전. 이를위해 의료원측은 지난해 3월부터 김부성의료원장과 이민혁기획조정실장(외과학교실)을 주축으로 준비위원회를 결성, 외래 및 병동시술 통증관리, 급·만성통증관리, 암(癌)성 통증관리, 소아통증관리, 다학과적 통증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다각적인 연구를 해왔다. 또한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에서 의료진 및 환자들의 의식부족, 교육부족, 연구부족 및 설명부족 등 4가지가 통증유발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이러한 관행을 깨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통증관리에 대한 선진국 및 선진기관 연수는 물론 기존 QI활동과 연계해 1개월 단위로 급성, 암성 등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정기적인 세미나 및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원 전체가 공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12일 통증없는 병원 선포식 심포지엄에서는 이민혁교수의 입원환자 통증관리 모델개발을 비롯해 △ 응급실 골절로 내원하는 환자의 급성통증 조절(신경외과 조성진교수) △ 통증 유발 항생제의 통증 양상 및 통증을 줄이기 위한 방법(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양기교수) △ 환자의 정맥통증 자가 조절장치(PCA)에 대한 개념 재정립(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정석교수) △ 환아의 정맥주사 미 채혈시 통증 최소화 방안(천안병원 소아과 박준수교수) 등의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서울대병원 통증의학과 이상철교수의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부천병원은 5월 21일, 천안병원 5월 27일 각각 통증없는 병원 선포식 및 심포지엄을 가질 예정이다.
2004-05-07 13:15:14학술

순천향대 천안병원, 무료 암강좌 성료

메디칼타임즈=강성욱 기자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정희연)은 1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암강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강좌는 순천향중앙의료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고, 또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됐으며 이경석 부원장의 사회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강의는 소화기내과 정일권 교수가 ‘위암, 직접 들여다봅니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 데 이어 암 진단, 유전자로 알아냅니다(외과 백무준 교수), 부인 암, 조기 진단하면 걱정 뚝(산부인과 배동한 교수), 전립선, 미세한 암까지 찾아냅니다(비뇨기과 이창호 교수), 암 치료, 많이 발전했습니다(종양혈액내과 이규택 교수), 디지털 시대의 건강관리(영상의학과 김일영 교수)등이 이어졌다. 정희연 병원장은 “이러한 대규모의 시민 강좌를 오는 7월에도 한차례 다시 열 계획이며, 암, 심폐소생술을 비롯하여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마련하여 지역의 각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적극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4-04-02 09:26:25학술

순천향대 천안병원, 산부인과 신춘연수강좌

메디칼타임즈=강성욱 기자순천향대 천안병원 산부인과 신춘연수강좌가 7일 병원 연구관 2층에서 산부인과 개원의들과 동문들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배동한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1부에서는 ‘Recent Advances in Ob & Gyn’라는 대주제 하에 부천병원 남계현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연자가 나와 ‘자궁경부암의 선별 검사’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2부 ‘Special Interest'에서는 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임순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배동환 교수등이 ’노화와 건강‘등에 대해 발표했다. 산부인과측은 “이번 강좌가 순천향중앙의료원 개원 30주년을 자축하는 의미도 담고 있어 이날 참석한 40여명의 동문의사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신춘연수강좌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정기적인 봄맞이 학술대회로, 지역 산부인과 개원가에게는 소중한 학술교류의 장으로 자리를 굳건히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2004-03-08 11:21:51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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